'범죄도시3' 쌍천만까지 180만 남았다…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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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3'가 '쌍천만' 타이틀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전날 10만 5498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26만 2914명으로 1000만 관객 돌파까지 174만명이 남았다.
'범죄도시3'는 대체 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범죄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시리즈 형사 액션물로 지난달 31일 개봉했다.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개봉 첫 주 연휴 기간에만 연일 100만명씩 끌어모으며 지난해 개봉해 1269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범죄도시2'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였다. 그 때문에 지금과 같은 관객 동원 속도라면 이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차주 중 1000만 돌파하지 않겠냐는 예상도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범죄도시3'와 함께 현재 '범죄도시4'도 후반 작업이 진행 중이다. '범죄도시' 시리즈 기획자이자 주연 배우인 마동석은 "시즌4는 불법 도박과 관련됐다"고 소개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전날 10만 5498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26만 2914명으로 1000만 관객 돌파까지 174만명이 남았다.
'범죄도시3'는 대체 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범죄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시리즈 형사 액션물로 지난달 31일 개봉했다.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개봉 첫 주 연휴 기간에만 연일 100만명씩 끌어모으며 지난해 개봉해 1269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범죄도시2'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였다. 그 때문에 지금과 같은 관객 동원 속도라면 이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차주 중 1000만 돌파하지 않겠냐는 예상도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범죄도시3'와 함께 현재 '범죄도시4'도 후반 작업이 진행 중이다. '범죄도시' 시리즈 기획자이자 주연 배우인 마동석은 "시즌4는 불법 도박과 관련됐다"고 소개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