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바겐세일 나왔다"…저평가 미국 주식 4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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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따라잡기 리서치업체 모닝스타가 ‘경제적 해자’를 갖추면서 주가까지 저평가된 종목을 발표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데이브 세키라 모닝스타 수석 전략가는 US뱅코프(USB), 메드트로닉(MDT), 켈로그(K), 타일러테크놀로지스(TYL)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모닝스타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경제적 해자를 보유했지만 저평가됐다. 해자(moat)란 적의 공격을 막기 위해 성곽을 따라 파놓은 구덩이를 뜻한다. 경제적 해자를 갖고 있다는 것은 다른 기업을 따돌릴 확고한 경쟁력을 보유했다는 의미다.
US뱅코프는 목표주가(53달러) 대비 주가가 37% 낮게 거래되고 있다. 연평균 배당수익률은 주당 3.5%에 달한다. 의료 기기 업체 메드트로닉은 목표가(112달러) 대비 21% 낮게 거래되면서 연평균 3.3% 배당을 자급한다.
켈로그도 3.5% 배당을 주면서 주가는 목표가 대비 20% 낮게 거래되고 있다. 시리얼 사업부 분할을 계획하고 있는 점도 호재로 꼽힌다. 사업부가 분할하면 기존 주식과 신규 상장 주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타일러테크놀로지스도 목표가 대비 20% 가까이 저평가돼 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월스트리트 따라잡기 리서치업체 모닝스타가 ‘경제적 해자’를 갖추면서 주가까지 저평가된 종목을 발표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데이브 세키라 모닝스타 수석 전략가는 US뱅코프(USB), 메드트로닉(MDT), 켈로그(K), 타일러테크놀로지스(TYL)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모닝스타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경제적 해자를 보유했지만 저평가됐다. 해자(moat)란 적의 공격을 막기 위해 성곽을 따라 파놓은 구덩이를 뜻한다. 경제적 해자를 갖고 있다는 것은 다른 기업을 따돌릴 확고한 경쟁력을 보유했다는 의미다.
US뱅코프는 목표주가(53달러) 대비 주가가 37% 낮게 거래되고 있다. 연평균 배당수익률은 주당 3.5%에 달한다. 의료 기기 업체 메드트로닉은 목표가(112달러) 대비 21% 낮게 거래되면서 연평균 3.3% 배당을 자급한다.
켈로그도 3.5% 배당을 주면서 주가는 목표가 대비 20% 낮게 거래되고 있다. 시리얼 사업부 분할을 계획하고 있는 점도 호재로 꼽힌다. 사업부가 분할하면 기존 주식과 신규 상장 주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타일러테크놀로지스도 목표가 대비 20% 가까이 저평가돼 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