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정상호 델리오 대표 주장 금시초문…관련 논란은 수사당국이 처벌해야하는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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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호 델리오 대표가 "금융당국으로부터 하루인베스트가 파산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주장한 가운데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관련 사안에 대해 들은바가 없다. 애초에 미신고 사업자이기에 접촉조차 없었다"고 밝혔다.
하루인베스트가 파산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는 증언은 정상호 델리오 대표의 입에서 나왔다. 17일 딜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정상호 대표는 델리오 라운지에서 열린 투자자 간담회를 통해 "명예를 훼손하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하루인베가 파산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금융당국으로부터 관련 사안에 대해 들었지만 아직 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하루가 파산 신청을 준비중이라는 것에 대해서 들은 건 없다. 하루인베는 미신고 사업자이기에 별도 접촉 조차 없었다. 이와 관련된 논란은 수사당국이 형사처벌을 해야하는 사안으로 보인다"라고 선을 그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하루인베스트가 파산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는 증언은 정상호 델리오 대표의 입에서 나왔다. 17일 딜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정상호 대표는 델리오 라운지에서 열린 투자자 간담회를 통해 "명예를 훼손하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하루인베가 파산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금융당국으로부터 관련 사안에 대해 들었지만 아직 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하루가 파산 신청을 준비중이라는 것에 대해서 들은 건 없다. 하루인베는 미신고 사업자이기에 별도 접촉 조차 없었다. 이와 관련된 논란은 수사당국이 형사처벌을 해야하는 사안으로 보인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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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