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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류지혁, 또 오른발 맞고 교체…타박상 진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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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 파울타구·투구 등에 오른발 5번 맞아
    KIA 류지혁, 또 오른발 맞고 교체…타박상 진단(종합)
    KIA 타이거즈의 주전 내야수 류지혁(29)이 또 오른발을 다쳤으나 다행히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류지혁은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전 1-9로 뒤진 6회말 1사에서 상대 선발 테일러 와이드너의 공에 맞은 뒤 고통을 호소하다가 변우혁과 교체됐다.

    그는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고, 엑스레이 검진 결과 뼈와 인대엔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류지혁은 올 시즌 유독 오른발을 많이 다치고 있다.

    그는 3월 25일 NC전에서 에릭 페디를 상대하다 파울 타구에 오른발을 맞은 뒤 교체됐고, 5월 12일 두산 베어스 전에서 다시 파울 타구에 오른쪽 정강이를 맞고 쓰러졌다.

    KIA 류지혁, 또 오른발 맞고 교체…타박상 진단(종합)
    불운은 계속됐다.

    5월 16일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 경기 1회에 자신이 친공에 오른쪽 정강이를 맞았고,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다시 파울 타구에 같은 곳을 맞고 쓰러져 들것에 실려 교체됐다.

    류지혁은 오른발을 완전히 감싸는 보호대를 구입해 경기에 나섰으나 이날 와이드너의 투구에 오른발등을 다시 맞았다.

    KIA 류지혁, 또 오른발 맞고 교체…타박상 진단(종합)
    그는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55경기에서 타율 0.298로 활약했다.

    한편 KIA의 주전 내야수 김선빈은 이날 경기 4회초 수비에서 NC 제이슨 마틴의 타구를 처리하다 오른쪽 엄지를 다쳤고, 검진 결과 골절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KIA는 이날 경기에서만 주전 내야수 2명이 부상으로 교체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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