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 일대에서 열린 2023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2023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세계 도시와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세계도시 문화교류축제로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청계천로 일원에서 18일까지 개최된다.
최혁 기자
북한이 지난달 31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기술을 이용해 발사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의 잔해가 서해에 추락한 지 15일 만에 인양됐다. 군이 인양한 잔해는 길이 약 12m, 직경 2~3m 크기의 원통형 물체로 천리마 1형 로켓의 2단 추진체로 추정된다. 합동참모본부가 16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천리마 1형의 잔해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중국 광둥성 장먼시에 세워지고 있는 깊이 700m 규모의 중성미자관측소 전경. 중국과학원 고에너지물리학연구소가 촬영해 지난 15일 공개했다. 중국은 17개국이 참여하는 관측소 건설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으며, 가운데 돔 모양 중앙 관측소는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 관측소의 주 용도는 중성미자의 정확한 질량 계측이다. 중성미자는 태양의 핵융합이나 원자로의 핵분열 시 방출되는 아주 작은 질량의 입자로, 빅뱅 직후 우주 현상을 규명하는 열쇠로 꼽힌다.
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