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안타증권
사진=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다음달 3일부터 9월 27일까지 국내주식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전투자대회 '도별 최강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총 상금 9060만원을 두고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각 지역별 예선전을 거친 후 본선 결승 대회를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실시한다.

먼저 총 상금 5010만 원을 시상하는 지역 예선은 전국을 6개 지역(서울/경기도(인천)/충청도/전라도(제주)/경상도/강원도)으로 구분해 7월 한 달간 실시한다.

각 지역 수익률 1위부터 10위까지 총 60명의 참가자에게 500만원~5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지역별 수익률 상위 20명(단, 서울, 경기도(인천)는 상위 30명)에게는 본선 대회 출전권을 부여한다.

지역 예선을 통과한 최종 140명이 참여하는 본선 대회는 9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총 상금은 4050만원으로 수익률 1위부터 10위까지 10명에게 2000만원~50만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지역 예선 참가신청은 7월 7일까지 홈페이지와 티레이더(HTS), 티레이더M(MTS), 티레이더 배틀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예탁자산 100만원 이상의 유안타증권 위탁계좌/중개형ISA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