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MY LIFE, MY PRIDE" 광고 캠페인 첫선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MY LIFE MY PRIDE’라는 슬로건으로 신규 광고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옛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통합 출범 3년차를 맞이하는 신한라이프는 올해 보험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업계 '톱2 도약'을 위한 경영혁신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광고캠페인은 회사의 전략 방향에 따라 ‘자부심(PRIDE)’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워 고객이 신한라이프를 만났을 때 느낄 수 있는 보험 본연의 가치를 표현했다는 평가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객은 단 한 명의 보험설계사(FC)를 만나지만 그 뒤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수많은 신한라이프 소속 전문가들이 있다는 내용으로, 고객이 FC와의 만남을 통해 삶의 든든한 자부심을 얻게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새 광고에는 최근 드라마 ‘더글로리’에서 전재준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박성훈이 고객을 대표해 등장한다. 박성훈은 연극과 드라마, 영화를 통해 오랜 기간 착실하게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실력파 연기자다.

수많은 사내 전문가가 고객과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하고자 실제 신한라이프 임직원 6명도 광고에 출연했다.

배형철 고객전략그룹장은 "고객이 신한라이프를 선택한 것이 FC와 임직원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고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19일부터 유튜브, 네이버, TVING 등 온라인 사이트와 CGV 영화관, 전국 옥외 전광판, 버스·지하철 광고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