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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유아 영어학원 전수조사에서 불법행위 207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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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 성범죄 조회 누락·부당 교습비 등 적발

    경기도교육청은 유아 영어학원 228곳을 특별점검해 99곳에서 교습비 초과 징수, 유사 명칭 사용 등 불법 사교육 행위를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아 영어학원은 교습비가 월 100만원 안팎이어서 사교육비 부담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적돼 왔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5월 처음으로 하루 4시간 이상 수업하는 도내 유아 영어학원을 전수 조사했다.

    그 결과 총 207건 적발됐으며 학원 명칭 표시 위반이 30건으로 가장 많았다.

    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흔히 '영어유치원'으로 부르지만 공교육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명칭이나 유사 명칭을 표시하는 것은 불법이다.

    교습비와 관련해서는 25곳 적발됐다.

    교육비 외에 피복비, 교통비, 급식비, 재료비 등을 받을 수 있는데 일부 학원은 작품비를 교습비에 포함해 초과 징수하거나 게시하지 않았다.

    강사의 성범죄 경력이나 아동학대 전력을 조회하지 않은 학원도 19곳이나 됐다.

    특히 경기남부의 한 학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사의 성범죄 경력을 조회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7일간 교습 정지 처분받았다.

    이밖에 교습 과목 미등록, 광고 표시 위반, 강사 채용·해임 미통보, 통학버스 안전교육 미이수 등도 적발됐다.

    교육청은 이들 학원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거나 행정 지도했으며 이 가운데 34건에 대해 총 3천8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경기도 유아 영어학원 전수조사에서 불법행위 207건 적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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