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복지재단, 어린이집 원장들 대상 특강
삼성복지재단이 전국 어린이집 원장들을 위해 특강을 한다.

이번 특강은 ‘2023 함께 성장하는 보육인을 위한 C&I데이’라는 주제로 20일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다.

특강 연사는 방송인 이금희 씨(왼쪽)와 타일러 라쉬(오른쪽)다. 이씨는 ‘좋은 말하기 비결’ 등 보육인이 갖춰야 할 소통 기술을 알려준다. 라쉬는 세계시민 교육의 핵심 가치인 다양성과 포용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후 참가자들은 리움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마우리치오 카텔란 전’을 감상한다.

오프라인 참석은 사전 신청한 150명으로 제한된다. 온라인으로는 ‘삼성e-보수교육캠퍼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삼성복지재단은 전국 어린이집 원장들의 역량 개발과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특강을 했다. 올해부터 특강을 2회로 늘리고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고 있다. 8월 말에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2차 특강이 열린다.

최예린 기자 rambut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