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인 ‘2023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블록체인을 활용한 부산항만 탄소중립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는 누리플렉스, 부산도시가스, 비엔씨이, 동영클린에너지협동조합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산항만 및 산업시설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탄소배출권 운영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