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원·엔 환율 8년 만에 800원대 진입
엔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원·엔 환율이 서울외환시장에서 19일 오전 한때 100엔당 800원대에 진입했다. 원·엔 환율이 900원을 밑돈 것은 2015년 6월 25일(897원91전) 후 처음이다.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이 긴축을 지속하는데 일본은 완화 정책을 고수하면서 엔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서울 명동의 환전소에 원·엔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