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원·엔 환율 8년 만에 800원대 진입 입력2023.06.19 18:32 수정2023.06.20 01:06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엔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원·엔 환율이 서울외환시장에서 19일 오전 한때 100엔당 800원대에 진입했다. 원·엔 환율이 900원을 밑돈 것은 2015년 6월 25일(897원91전) 후 처음이다.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이 긴축을 지속하는데 일본은 완화 정책을 고수하면서 엔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서울 명동의 환전소에 원·엔 환율이 표시돼 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日 주가·성장률 오르는데…엔화는 왜 떨어질까 역시 워런 버핏을 따라갔어야 했나. 버핏이 일본 종합상사 주식을 추가로 매입했다고 밝힌 것이 지난 4월 중순이었다. 일본 종합주가지수인 닛케이225지수는 그 뒤로만 20% 넘게 올랐다. 어느 나라 주가가 강세를 보이... 2 뚝 떨어진 원·달러 환율…슬기로운 '달러 투자법' 이달 들어 원·달러 환율이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지난 1일 1321원60전이던 원·달러 환율은 13일엔 1271원40전까지 떨어지면서 열흘 남짓한 기간에 50원이 넘는 낙폭을 보였다. 단기간 ... 3 "엔화 챙겨두려고요"…8년 만의 엔저에 사라진 '노재팬' "일본으로 여행을 갈 수도 있고 가지 않아도 투자할 겸 엔화를 챙겨두려고요."(엔저에 엔화 환전을 계획한 30대 직장인 박모씨) 원·엔 환율이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엔테크' 수요자들이 급증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