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합성 균은 일반적으로 빛 에너지를 이용해 광합성 작용을 하는 세균으로, 식물 생장 촉진 물질을 생산해 뿌리와 줄기의 발달, 꽃과 과실 발생 등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합성 균을 물에 100배 희석해서 일주일에 한 번씩 작물 잎에 뿌려주는 형태로 공급했다.
3개월간 조사 결과, 광합성 균을 뿌려준 오이는 일반 오이보다 초장(땅 위로 올라온 식물 부분·작물의 키)이 7.2% 더 길었고, 암 꽃수 역시 22.2%가 많아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량은 광합성 균을 뿌려준 오이가 약 3t으로 광합성 균을 사용하지 않은 오이 생산량인 2.4t보다 25.7% 더 많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논·하천 등지에서 광합성 균을 수집해 식물 호르몬 생성이 우수한 로도박터 캡슐라터스(Rhodobacter capsulatus)의 작물 적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파주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연구를 추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