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을 맞아 풍수해 발생 긴급구조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북부소방, 여름철 풍수해 긴급 구조 대책 추진
당국은 자연 재난 시 119 신고 폭주에 대비해 신고 접수대를 12대에서 46대로 늘린다.

또, 구명보트 등 수난 구조 장비를 점검하고, 동력 소방펌프 같은 장비 점검 조작 훈련을 해 100% 가동상태를 유지할 예정이다.

반지하나 아파트 주차장 침수 사고에 대비한 합동 훈련도 하며 가평과 연천군에 있는 주요 물놀이 장소 20곳에 119 시민 수상구조대원을 배치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