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로봇수술 선도…지난달 누적 3000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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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은 지난달 말 기준 로봇수술 집도 건수가 3042건으로 3000건을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한 개 구멍으로 진행하는 단일공 로봇수술은 1028건으로 1000건을 넘었다. 이 중 흉부 단일공 로봇수술이 120건이었는데 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이 병원에서 시행한 전체 로봇수술 건수를 분석했더니 산부인과가 951건으로 가장 많았다. 간담췌외과 784건, 심혈관흉부외과 569건 순이었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최근 세계 첫 흉부 단일공 로봇수술 교육센터로 지정됐다. 김종욱 고려대 구로병원 로봇수술센터장(비뇨의학과 교수)은 “단일공 로봇수술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로봇수술 기술의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한 개 구멍으로 진행하는 단일공 로봇수술은 1028건으로 1000건을 넘었다. 이 중 흉부 단일공 로봇수술이 120건이었는데 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이 병원에서 시행한 전체 로봇수술 건수를 분석했더니 산부인과가 951건으로 가장 많았다. 간담췌외과 784건, 심혈관흉부외과 569건 순이었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최근 세계 첫 흉부 단일공 로봇수술 교육센터로 지정됐다. 김종욱 고려대 구로병원 로봇수술센터장(비뇨의학과 교수)은 “단일공 로봇수술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로봇수술 기술의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