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현, 어펄마캐피탈 글로벌 파트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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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PE대표 승진 1년 만에
▶마켓인사이트 6월 20일 오전 11시 22분
글로벌 사모펀드(PEF) 어펄마캐피탈의 심민현 한국 PE 대표(사진)가 글로벌 파트너로 승진했다. 지난해 한국 PE대표로 승진한 지 1년 만에 고속 승진이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어펄마캐피탈은 지난 19일 심 대표의 글로벌 파트너 승진을 발표했다. 어펄마캐피탈은 2002년 스탠다드차타드프라이빗에쿼티(SCPE)로 출발한 뒤 2019년 경영자인수(MBO)를 거쳐 새출발했다. 한국, 중국, 동남아시아, 인도, 중동, 아프리카 등 6개국에 투자하고 있다. 각국을 대표하는 6명의 파트너와 최고운영책임자(COO)까지 총 7명의 글로벌 파트너로 출발했다. 이번에 심 대표가 승진하면서 8명의 글로벌 파트너로 늘었다.
심 대표는 1979년생으로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SK텔레콤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싱가포르 소재의 인시아드 MBA를 거쳐 2009년 SC PE에 합류했다. 어펄마에 근무하면서 총 12억달러(약 1조5000억원) 규모 투자를 진행했다.
이동훈 기자 leedh@hankyung.com
글로벌 사모펀드(PEF) 어펄마캐피탈의 심민현 한국 PE 대표(사진)가 글로벌 파트너로 승진했다. 지난해 한국 PE대표로 승진한 지 1년 만에 고속 승진이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어펄마캐피탈은 지난 19일 심 대표의 글로벌 파트너 승진을 발표했다. 어펄마캐피탈은 2002년 스탠다드차타드프라이빗에쿼티(SCPE)로 출발한 뒤 2019년 경영자인수(MBO)를 거쳐 새출발했다. 한국, 중국, 동남아시아, 인도, 중동, 아프리카 등 6개국에 투자하고 있다. 각국을 대표하는 6명의 파트너와 최고운영책임자(COO)까지 총 7명의 글로벌 파트너로 출발했다. 이번에 심 대표가 승진하면서 8명의 글로벌 파트너로 늘었다.
심 대표는 1979년생으로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SK텔레콤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싱가포르 소재의 인시아드 MBA를 거쳐 2009년 SC PE에 합류했다. 어펄마에 근무하면서 총 12억달러(약 1조5000억원) 규모 투자를 진행했다.
이동훈 기자 lee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