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원 후보에 김영희·이영미·이한별·임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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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63) 서강대 인권·성평등센터 상담교수와 이영미(64) 충북여성장애인연대 이사, 이한별(40) 북한인권증진센터 소장, 임경미(52) 전국장애인이동권연대 충북지부장이 후보로 선정됐다.
후보추천위는 지난달 31일 첫 회의를 열고 심사기준과 공모방안을 결정했다.
지난 1∼12일 공모한 뒤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이들 4명을 추천했다.
인권위는 위원장 1명과 상임위원 3명, 비상임위원 7명으로 구성된다.
국회가 4명을 선출하고 대통령이 4명, 대법원장이 3명을 지명한다.
임기는 모두 3년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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