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업은행장(오른쪽 세번째)과 최종 선발된 영스타 PB 5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업은행 제공.
김성태 기업은행장(오른쪽 세번째)과 최종 선발된 영스타 PB 5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업은행 제공.
기업은행은 20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제2기 영 스타(Young Star) PB 임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산관리를 이끌어갈 차세대 대표 PB 양성을 위해 지난 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MZ세대 자산관리 전문인력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5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직원들은 은행 내·외부 집중 교육과정을 통해 자산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고, 선배 PB의 경력관리 멘토링,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홍보활동, 언론기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PB 전문인력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영 스타 PB와 마스터 PB, 그리고 올해 신설한 슈퍼 루키 WM등을 통해 자산관리 인력이 신입행원부터 WM센터장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경력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