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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가 "오리온 2분기 실적 양호…주가는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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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가 "오리온 2분기 실적 양호…주가는 저평가"
    증권사들이 21일 오리온이 올해 2분기에 시장 기대에 맞는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오리온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1% 늘어난 7천160억원, 영업이익은 21.8% 증가한 1천93억원으로 각각 전망한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5월 국가별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한국 21.3%, 중국 13.1%, 베트남 8.4%, 러시아 8.9% 등으로 모두 성장했다"며 "영업이익은 원가 부담 속에서도 매출 증가와 비용 효율화 노력에 힘입어 양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수 소비 위축에 따라 넉 달 연속 이익이 감소하던 베트남은 5월부터 증익에 성공했고 중국 영업이익도 증가세를 보인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는 오리온이 이달에도 외형 성장을 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주가 회복을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이달에 오리온의 한국, 중국, 러시아 등 국가 매출은 여름 한정 제품 출시로 두 자릿수 성장을 하고 베트남은 증량 제품의 전략적 출고 확대로 소폭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지역 실적 개선이 전망되는 데다 곡물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부담이 완화하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3배로 저평가 국면에 있으나 신제품 출시, 미국법인 등 지역 확장이 가시화하면 다시 프리미엄 구간에 진입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오리온 주가는 지난 5월 9일 14만8천100원으로 52주 신고가 경신 후 성장 둔화 우려에 조정을 받고 있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은 국내와 러시아법인 출고 증가세, 중국 소비개선에 따른 고성장, 베트남법인 출고 점진적 정상화가 기대되는 만큼 주가도 우상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7만원을 제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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