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견 '한정'…관리종목 지정된 대동전자, 21%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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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전자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1분 기준 대동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50원(21.85%) 떨어진 668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대해 감사인으로부터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한정의견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상장기업이 감사의견 한정을 받으면, 관리종목에 지정된다.
지난 19일 회사 측은 제출한 감사보고서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의견 비적정에 해당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19일부터 전날까지 거래가 정지됐고, 이날 재개됐다. 관리종목에 지정된 주식은 신용거래가 금지된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이날 오전 9시 41분 기준 대동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50원(21.85%) 떨어진 668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대해 감사인으로부터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한정의견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상장기업이 감사의견 한정을 받으면, 관리종목에 지정된다.
지난 19일 회사 측은 제출한 감사보고서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의견 비적정에 해당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19일부터 전날까지 거래가 정지됐고, 이날 재개됐다. 관리종목에 지정된 주식은 신용거래가 금지된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