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서빙로봇 편의점서 사세요"…GS25, '이리온'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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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편의점 GS25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로봇 분야로 선정된 폴라리스쓰리디와 손잡고 AI 자율주행 서빙 로봇 '이리온'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GS리테일](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1.33768837.1.jpg)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로봇 분야로 선정된 폴라리스쓰리디와 손잡고 AI 자율주행 서빙 로봇 '이리온'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리온은 AI와 진동 제어 기술 등이 적용된 국산 로봇이다. 액체를 포함한 음식을 흔들림 없이 서빙할 수 있다고 GS리테일은 소개했다.
GS리테일은 중국산 로봇보다 인지도가 다소 낮은 국내 강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고, 자영업자의 로봇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리온을 판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로봇 분야로 선정된 폴라리스쓰리디와 손잡고 AI 자율주행 서빙 로봇 '이리온'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GS리테일](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1.33768836.1.jpg)
GS리테일 관계자는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늘고 키오스크와 서빙 로봇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 사회 자영업자들에게 첨단 로봇의 구매 편의를 높이고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구매 편의를 제공하고 강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