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바겐세일 나왔다"…저평가 중소형주 10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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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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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따라잡기

리서치업체 모닝스타가 장기 투자가 유망한 중소형주 10개를 발표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모닝스타는 헤인즈브랜즈(HBI), 리프트(LYFT), 세이버(SABR), AMC네트웍스(AMCX), 노드스트롬(JWN), 리시아모터스(LAD), 컴퍼스미네랄스(CMP), 코메리카(CMA), 애즈버리오토모티브(ABG), 애디언트(ADNT)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모닝스타는 “중소형주는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싼 가격에 주식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헤인즈브랜즈는 모닝스타 목표가(20달러) 대비 4분의 1토막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종가는 4.72달러다. 차량 호출업체 리프트는 목표주가는 32달러인데 전날 종가는 9.75달러다. 세이버는 목표가(10.5달러)의 3분의 1 수준인 3.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AMC네트웍스, 노드스트롬, 리시아 모터스 등 나머지 7개 종목도 목표가의 반 토막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의류 업체인 헤인즈브랜즈는 올해 실적이 회복이 점쳐지고 있다. 미국 2위 차량호출 업체인 리프트는 우버와 경쟁이 힘들어 인수합병(M&A) 타깃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