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디이엔티, 2차전지 사업 확대 위해 869억 증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디이엔티, 2차전지 사업 확대 위해 869억 증자
    코스닥시장 상장사 디이엔티는 869억원 규모의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증자로 디이엔티는 보통주 신주 600만 주를 발행한다. 주당 예정 발행가액은 1만4480원, 신주 배정 기준일은 7월 24일이다. 신주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 중 676억원은 운영자금, 193억원은 차입금 상환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2차전지 장비 매출 확대에 따른 운전자본 확충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증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노칭 장비 매출로 인해 단기간 운전자본 부담이 증가해 선제적으로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며 "신제품 생산을 위한 생산라인 확대와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했다.

    이번 증자를 마치면 부채비율은 전 분기 380%에서 60%로 낮아진다. 음극 노칭 장비 공급 확대, 충·방전기 개발 등 2차전지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 회사는 2차전지 제조에 필요한 양극 레이저 노칭 장비를 제조해 LG에너지솔루션 및 합작사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CJ CGV, 유상증자 1조원 중 절반은 그룹 외부에서 수혈한다

      CJ CGV가 21일 21.10% 급락한 1만1440원에 장을 마쳤다. 2008년 12월 12일(종가 기준 1만1520원)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CJ CGV는 전날 장 마감 뒤 유상증자를 하겠다고 발표했...

    2. 2

      CGV 유상증자 참여 소식에...CJ 주주들 볼멘소리 [하헌형의 드라이브스루]

      CJ그룹 지주회사 CJ㈜가 실적 악화에 시달리는 멀티플렉스 자회사 CJ CGV에 유상증자를 통해 5000억원이 넘는&...

    3. 3

      CJ그룹 '적자 늪' CGV 구하기 나섰다

      CJ그룹이 지주회사인 CJ㈜의 유상증자 참여와 현물출자를 통해 ‘CJ CGV 구하기’에 나선 건 이 회사의 실적·재무구조 악화가 더 이상 놔둘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기 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