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소중한 이름 간직해야죠" 참전용사비 탁본 뜨는 유가족
인천상륙작전 때 수류탄에 몸을 던져 부하들의 희생을 막은 고(故) 발도메로 로페즈 미 해군 중위의 가족 매슈 로페즈 씨(오른쪽)가 2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 전사자 명비에서 고인의 이름을 찾아 탁본하고 있다. 6·25전쟁 발발 73주년과 한·미 동맹 70주년을 앞두고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왼쪽)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참전용사와 가족들은 전사자 명비를 찾아 추도식을 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