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포스코홀딩스 컨소시엄, 오만 그린수소 독점사업권 확보
포스코홀딩스가 이끄는 국제 컨소시엄이 오만 그린수소 독점 개발 사업권을 확보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자사를 포함한 3개국 6개사 컨소시엄이 지난 21일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하이드롬사와 두쿰지역 그린수소 독점 사업 개발 및 생산, 부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컨소시엄 참여사는 포스코홀딩스, 삼성엔지니어링,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프랑스 엔지(ENGIE), 태국 PTTEP 등 6개사다.

컨소시엄은 이번 계약 체결로 무스카트에서 남서쪽으로 약 450㎞ 떨어진 알우스타주 두쿰 지역에서 향후 47년간 그린수소 사업을 독점 개발·생산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