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2억 화소 완벽한 카메라 경험 제공
삼성전자는 2010년 출시한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올 2월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성능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성능과 품질 면에서 모두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최고라는 확신을 드릴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를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지난 2월 17일 출시했다.

갤럭시 S23 시리즈는 2억 화소와 100배 줌 카메라의 ‘갤럭시 S23 울트라’와 ‘S23+’, ‘S23’ 모델로 출시됐다. ‘나이토그래피’ 등 혁신 기능을 앞세워 이전보다 완벽한 카메라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S23 시리즈 전 모델에는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젠 2’를 탑재해 강력한 사용 환경과 모바일 게이밍 경험도 선사한다. 갤럭시 S23 시리즈는 카메라 성능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서 모두 혁신했다. 갤럭시 S23 울트라는 후면 카메라에 픽셀 2억 개를 탑재한 이미지 센서와 f1.7의 조리개 모듈을 적용했다. 손 떨림 보정을 위한 손떨림방지(OIS) 각도도 두 배 높였다.

8K 동영상의 경우에는 커진 픽셀 사이즈와 초당 30프레임의 촬영을 지원한다. 보다 선명하면서도 부드러운 촬영이 가능해졌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