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음 주 의과대학 정원 확대 규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6일 오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가자문회의장에서 열린 제6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 참석해 "다음 주 보건정책의료심의위원회에서 앞으로 양성할 의사 인력 규모와 지역에서 일하는 필수 의료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과제들을 국민들께 설명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혁신위원회 자문 결과와 의학 교육계의 간담회 논의 결과를 보고하고, 의사 인력 양성 규모를 결정하기 위한 수급 추계 모형 관련 논의를 할 계획이다.정 장관은 "매주 회의에서 의사인력수급추계위원회의 수급 전망을 존중하면서도 각 추계 모형의 장단점과 미래 환경 변화를 고려해 논의 범위를 좁혀오고 있다"며 "동시에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한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난주에는 의료 혁신 관점에서 바라보기 위해 의료혁신위원회의 조언을 받았고, 의학교육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종합하면 지필공 강화를 위해선 추계 결과를 존중해 의대 정원을 늘려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의사 양성 규모를 늘린다고 모든 보건의료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적절한 의사 인력을 양성하는 것은 지역·필수·공공 의료를 복원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라는 공통의 목표하에서 지혜를 모아주시고 논의를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앞서 지난 회의에서 정부는 오는 2037년 기준 의사 인력 부족 규모를 4262~4800명 사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타자 이주형이 배우 박은빈의 라이브 방송에 무개념 요청을 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박은빈은 지난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라이브 방송을 30분 가량 진행했다. 박은빈은 요즘 유행하는 ‘두바이쫀득쿠키’를 먹은 경험, 소소한 고민 상담을 해주는 등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주형은 방송을 진행 중이던 박은빈에게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우영우 말투 해주세요"라는 댓글을 게재했다. 박은빈의 대표작인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인 우영우를 연기할 당시 말투를 보여달라는 요청이다. 박은빈은 따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동안 박은빈이 우영우 말투에 대해 "우영우의 억양이나 행동은 실제 자폐인분들을 따라 하는 건 절대 금기시했다. 배우로서 윤리적인 책임이라고 느꼈다"며 "그분들의 모습을 도구적 장치로 이용하면 안 된다"는 소신을 밝혀왔던 만큼, 이주형의 요청이 "박은빈에게도, 자폐인에게도 무례한게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이주형은 2020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전체 13순위로 LG 트윈스에 입단한했고, 2023시즌 중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으로 이적했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