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발전소 최적지"…합천군 유치 범군민 궐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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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정부가 추진하는 양수발전소 사업 유치를 위한 '합천군 양수 발전소 유치 범군민 궐기대회'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합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김윤철 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을 통해 반드시 합천에 양수 발전소를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수발전소 유치추진단 공동위원장인 김 군수와 조 의장은 "군민 모두가 동참하여 양수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다짐했다.
마홍열 부위원장은 "유치를 통해 에너지 대전환의 새로운 지방시대 구축을 합천군이 주도하자"고 강조했다.
지역구 김태호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합천 유치에 대한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윤철 군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는 우리 지역의 발전은 물론 지역소멸을 멈추게 할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면서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하는 설비용량 900㎽, 사업비 1조8천억원 규모 양수발전소 사업 유치를 위해 두무산인 묘산면 산제·반포리 일대에 부지도 확보했다.
발전소 유치가 확정되면 승인고시일부터 발전소 가동 기간(약 60년)까지 지역인재 육성, 사회복지사업, 지역문화 행사지원 등 825억원 이상의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연합뉴스
이날 합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김윤철 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을 통해 반드시 합천에 양수 발전소를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수발전소 유치추진단 공동위원장인 김 군수와 조 의장은 "군민 모두가 동참하여 양수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다짐했다.
마홍열 부위원장은 "유치를 통해 에너지 대전환의 새로운 지방시대 구축을 합천군이 주도하자"고 강조했다.
지역구 김태호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합천 유치에 대한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윤철 군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는 우리 지역의 발전은 물론 지역소멸을 멈추게 할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면서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하는 설비용량 900㎽, 사업비 1조8천억원 규모 양수발전소 사업 유치를 위해 두무산인 묘산면 산제·반포리 일대에 부지도 확보했다.
발전소 유치가 확정되면 승인고시일부터 발전소 가동 기간(약 60년)까지 지역인재 육성, 사회복지사업, 지역문화 행사지원 등 825억원 이상의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