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에서 모인 무슬림들이 22일(현지시간) 연례 하즈(Hajj·성지순례)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남서부 도시 메카의 그랜드 모스크 카바 성지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하즈는 이슬람교도가 지켜야 할 다섯 가지 의무 중 하나로 신체가 건강한 무슬림은 일생에 한 번은 반드시 메카의 대사원인 카바 신전을 찾아 순례해야 한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