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저건 뭐야"…강남 대로변 '60년 된 올드카'에 홀렸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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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GMC, 캐딜락 다 있다…더 하우스 오브 지엠 가보니
지난 21일 방문한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소재 GM(제너럴모터스) 브랜드 통합 전시장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빗길을 서둘러 걸어가다가도 눈에 확 들어왔다. 지상 2층 규모로 GM이 쉐보레, GMC, 캐딜락 등 브랜드를 모아 브랜드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보여주는 곳이다.
![서울 강남구 '더 하우스 오브 지엠'. 영상=신용현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6.33790221.1.jpg)
1층에 들어서면 구형 쉐보레 임팔라 모델이 방문객을 맞이해준다. 1962년형 모델로 커스텀 디자이너 서우탁 작가와 협업한 작품이다. 차량 문을 열어보거나 안에 들어가 볼 수 없게 해놓은 점은 다소 아쉬웠지만 "오, 저건 뭐야?"라는 반응과 함께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보고 싶게 만드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서울 강남구 '더 하우스 오브 지엠'. 영상=신용현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6.33790148.1.jpg)
![서울 강남구 '더 하우스 오브 지엠'. 사진=신용현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6.33790186.1.jpg)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벽면에는 GM의 역사를 소개하는 디지털 전광판이 걸려있다. GM이 이룬 최초의 기록과 역사 등을 소개하고, GM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카 모습도 보여준다.
![서울 강남구 '더 하우스 오브 지엠'. 영상=신용현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6.33790150.1.jpg)
![서울 강남구 '더 하우스 오브 지엠'. 영상=신용현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6.33790185.1.jpg)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GM이 운영하는 통합 브랜드 전시관으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캐딜락 전기차 리릭을 비롯해 GM의 주요 모델도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 전시될 예정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