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상자이엘, 우크라 정부로부터 재건 사업자 공식 선정된 '다쏘', 아시아 1위 총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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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자이엘의 주가가 강세다.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회의가 영국에서 논의된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부가 전쟁 피해 도시들을 재건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행키로 결정하고, 사업자로 지스(Egis), 다쏘 시스템즈(Dassault Systèmes), B4를 선정한 사실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우크라이나의 도시 재건 프로젝트는 다쏘 시스템즈의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플랫폼을 이용할 예정이다. 오상자이엘은 다쏘시스템즈의 아시아 1등 총판사이다.
23일 09시 40분 오상자이엘은 전일 대비 4.83% 상승한 6,510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가 국제사회의 우크라이나 재건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는 22일 영국 런던에서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개최된 우크라이나 복구회의에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참석, 한국의 확고한 연대와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주요7개국(G7), 유럽연합(EU) 등 61개국과 33개 국제기구, 400여개 민간기업이 참석하고 우크라이나 정부도 참여한 복구회의에 한국도 고위당국자가 직접 나서 재건 참여 의지를 밝힌 것이다.
이와 관련, 우크라이나 정부로부터 공식 재건 사업자로 선정된 다쏘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은 도시들을 재건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행키로 결정하고 사업자로 이지스(Egis), 다쏘 시스템즈(Dassault Systèmes), B4를 선정했다.
이 프로젝트는 다쏘 시스템즈의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플랫폼과 이지스 및 B4의 건설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을 활용, 체르니히브 주의 피해 평가 및 재건 비용을 분석하고 체르니히브 시의 재건을 위한 전략적 마스터플랜 수립이라는 2단계 접근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상자이엘은 다쏘 시스템즈의 협력사이자 총판사로 아시아 1위 파트너사이다. 이 회사는 다쏘시스템 VALUE UP 2023’ 행사에서 SW 플랫폼 비즈니스 파트너 중 아시아 1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회사는 다쏘시스템즈 플랫폼에 힘입어 창사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한 이유로는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에코프로비엠, 한국우주항공(KAI),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배터리 및 방산대기업 등에서 SW 플랫폼 및 클라우드 SW 신규매출이 크게 증가한 때문인 것으로 보고있다”면서 “회사의 SW 플랫폼 라이선스 관련매출은 전년대비 30%이상 성장하였으며, 향후에도 SW플랫폼 매출(전체 매출액 대비 50% 이상)은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
23일 09시 40분 오상자이엘은 전일 대비 4.83% 상승한 6,510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가 국제사회의 우크라이나 재건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는 22일 영국 런던에서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개최된 우크라이나 복구회의에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참석, 한국의 확고한 연대와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주요7개국(G7), 유럽연합(EU) 등 61개국과 33개 국제기구, 400여개 민간기업이 참석하고 우크라이나 정부도 참여한 복구회의에 한국도 고위당국자가 직접 나서 재건 참여 의지를 밝힌 것이다.
이와 관련, 우크라이나 정부로부터 공식 재건 사업자로 선정된 다쏘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은 도시들을 재건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행키로 결정하고 사업자로 이지스(Egis), 다쏘 시스템즈(Dassault Systèmes), B4를 선정했다.
이 프로젝트는 다쏘 시스템즈의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플랫폼과 이지스 및 B4의 건설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을 활용, 체르니히브 주의 피해 평가 및 재건 비용을 분석하고 체르니히브 시의 재건을 위한 전략적 마스터플랜 수립이라는 2단계 접근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상자이엘은 다쏘 시스템즈의 협력사이자 총판사로 아시아 1위 파트너사이다. 이 회사는 다쏘시스템 VALUE UP 2023’ 행사에서 SW 플랫폼 비즈니스 파트너 중 아시아 1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회사는 다쏘시스템즈 플랫폼에 힘입어 창사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한 이유로는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에코프로비엠, 한국우주항공(KAI),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배터리 및 방산대기업 등에서 SW 플랫폼 및 클라우드 SW 신규매출이 크게 증가한 때문인 것으로 보고있다”면서 “회사의 SW 플랫폼 라이선스 관련매출은 전년대비 30%이상 성장하였으며, 향후에도 SW플랫폼 매출(전체 매출액 대비 50% 이상)은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