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당국 체포명령…프리고진 "용병들 우크라 넘어 러시아 진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러시아군 공격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 주택.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ZA.33760825.1.jpg)
프리고진은 이날 텔레그램에 올린 음성 메시지에서 바그너 용병들이 러시아 남부 도시 로스토프에 진입했다며 그들에게 방해가 되는 누구든 파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우리는 끝까지 갈 준비가 됐다"며 러시아 군부와 맞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프리고진이 전날 러시아 국방부가 바그너 그룹의 후방 캠프들을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주장한 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관련 조사를 시작했다며 용병들에게 프리고진의 체포를 촉구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