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 송요순 한국지직재산교육연구학회 명예회장, 장홍국 마이크로소프트 부문장, 이철태 동덕여대 산학협력단장, 정치화 학회장, 김순선 여성발명협회장, 이충호 특허청과장
앞줄 왼쪽부터, 송요순 한국지직재산교육연구학회 명예회장, 장홍국 마이크로소프트 부문장, 이철태 동덕여대 산학협력단장, 정치화 학회장, 김순선 여성발명협회장, 이충호 특허청과장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학회장 경희대 정치화교수)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과 지식재산에 대한 논의와 연구 발표가 있었으며, 이를 놓고 참가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인공지능과 지식재산에 관한 학술논문 발표에 이어 특별강연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에 관한 토론 프로그램도 있었다. 이를 통해 이 분야 연구자들은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지식을 교류했다.

김우식 경희대 학무부총장은 환영사에서 “AI와 지식재산의 상호작용과 협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미래를 향한 더 나은 길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임부회장, 김순선 한국여성발명협회장, 이충호 특허청 과장 등도 같은 취지의 축하 말을 했다.

장홍국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사업 부문장은 ‘플랫폼으로서의 AI, 새로운 디지털 경험’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인공지능 분야에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연구 실적과 업무 성과를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의 대학교수, 대학원생, 대학학부생들이 특허청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학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KOSIPER)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인공지능과 지식재산 관련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연구를 촉진하고, 학계 및 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