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립토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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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BTC)이 다시 바닥을 칠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중장기적 매수 관점을 취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의 Dan Lim 기고자는 "2023년 초부터 시작된 비트코인의 강한 상승으로 인해 비트코인 현재가격의 가치를 측정하는 MVRV지표가 저평가 구간인 1.0을 돌파 후 현재는 1.51까지 상승했다"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사진=크립토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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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과거 하락장 바닥에서 MVRV가 1.0을 강하게 돌파 한 뒤로 수개월간 지속적인 상승이 나왔을 때 비트코인이 다시 바닥을 갱신하는 경우는 없었다"라면서 "게다가 최근 수개월간 비트코인 시장점유율이 상승하며 시장이 상승하고 있는데, 이것도 상승장 초입부에 나타나는 움직임"이라고 평했다.

이어 "안정적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을 분할매수 할 만한 시간은 이제 2023년과 2024년 초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라며 "연준의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을 우려하고 있지만 불확실성이 해결된 시장은 그만큼 먹을 것이 없으며 오히려 매도를 준비해야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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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