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베트남 빈그룹과 전기차·자율주행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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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베트남 1위 대기업 빈그룹, 동남아시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기업 FPT와 협업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카카오모빌리티는 빈그룹과 전기차 및 자율주행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서비스에 필요한 고정밀 지도 등 기술을 제공한다. 빈그룹은 친환경 전기차 생산, 충전소 인프라 등에 협력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또 3만여 명의 ICT 인력을 보유한 FPT와 기술 및 인력 교류, 스타트업 투자협력 등을 논의했다. 베트남 현지 대학과 산학 연계 등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오른쪽)는 “한국 IT기업을 대표해 베트남 최대 기업인 빈그룹, FPT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카카오모빌리티는 빈그룹과 전기차 및 자율주행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서비스에 필요한 고정밀 지도 등 기술을 제공한다. 빈그룹은 친환경 전기차 생산, 충전소 인프라 등에 협력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또 3만여 명의 ICT 인력을 보유한 FPT와 기술 및 인력 교류, 스타트업 투자협력 등을 논의했다. 베트남 현지 대학과 산학 연계 등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오른쪽)는 “한국 IT기업을 대표해 베트남 최대 기업인 빈그룹, FPT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