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오늘 '한국의 희망' 창당 선언…현역 의원 합류할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늘 오후 '한국의 희망' 창당 발기인대회

양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신당 창당 작업을 공식화한다. 창당준비위원회는 '좋은 정치'를 핵심 슬로건으로 "국민이 바라는 정치, 시대를 이끄는 정치, 싸우지 않고 대화하는 정치, 내 삶을 바꾸는 정치"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금태섭 전 의원도 내년 총선을 앞두고 9월 전까지 신당 창당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정의당도 제3지대 세력과 연합해 오는 9월 말~10월 초 재창당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정의당은 양 의원이나 금 전 의원 측과는 거리를 둔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