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조성하는 ‘원주 동문 디 이스트’의 모델하우스를 지난 9일 개장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조감도
원주 동문 디 이스트 조감도
단지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1인 독서실, 키즈룸 등의 설치가 예정됐다. 외부에는 단지 산책로,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치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한다.

특히 단지 내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단지 내에 째깍악어 키즈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은 2년간 이곳에서 무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대치누리교육이 입점할 전망이다. 단지는 1가구당 자녀 1명을 기준으로 입주 후 2년간 50%의 수강료를 지원한다. 이밖에 찾아가는 운동 서비스 후케어스도 운영한다.

가구 내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위주(일부 세대 제외)의 설계가 적용됐으며,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도 제공한다. 일부 가구는 원주천, 치악산, 백운산 등의 조망권을 갖췄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의 분양 일정을 보면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정당 계약은 내달 10일~12일 진행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 이자 지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위치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