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스위트평창 회원이면…30만원 객실이 5만~8만원, 사우나도 특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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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호텔 앤 스위트평창
특별분양 선착순 100명에 무료숙박권
특별분양 선착순 100명에 무료숙박권
라마다호텔 앤 스위트평창은 최근 호텔 회원권을 출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입회 시 360만원(부가세 별도)을 완납하면 라마다호텔 앤 스위트평창을 정회원가에 이용할 수 있다.
라마다호텔 앤 스위트평창 회원은 1년에 호텔 객실을 20박 이용할 수 있다. 극성수기 주말 기준 일반 객실가가 30만원인 객실을 정회원 가격인 5만5000~8만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사우나 및 부대시설도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라마다호텔 앤 스위트평창은 3만6000㎡의 대지 위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지어졌다. 올림픽이 끝난 후 우리나라 대표휴양지인 평창의 상징적인 호텔로 자리 잡았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건축디자인은 프랑스 파리의 건축가 스테판 쁘리에가 맡았다. 한국의 문화와 대관령의 자연을 이해하고 그에 적합한 공간으로 디자인했다. 호텔 외관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강원도 산마루의 아름다움에 착안해 디자인했다.
호텔은 고루포기산의 능경봉을 등지고 대관령을 바라보는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 모든 객실에서 대관령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객실 총수는 644개로, 해발 700m 고지에 있어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대관령IC에서 10분 거리, 강릉까지 약 30㎞ 거리에 위치해 여름 해수욕을 즐기려는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인근에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리조트가 있어 겨울 대표 레저 스포츠인 스키를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사계절 운영하는 썰매장과 양떼목장도 있어 반려동물, 아이를 동반한 방문객들도 다양한 체험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목장에서는 양, 알파카, 염소 등을 자연 방목해 키우고 있다.
이곳에서는 동물에게 먹이 주기 체험과 새끼동물 돌보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목장은 총 1시간 30분 정도의 산책 코스로 이뤄졌다. 가족, 연인뿐만 아니라 기업체 연수 코스로도 적합하다.
회원권을 구입하면 소유권 지분등기를 거쳐 회원에게 등기권리증을 발급한다. 특별분양 회원권은 한시적으로 판매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무료 숙박권, 조식, 사우나 이용권을 증정한다. 성수기 비용으로 계산하면 100만원 상당의 혜택이라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라마다호텔 앤 스위트평창 회원은 1년에 호텔 객실을 20박 이용할 수 있다. 극성수기 주말 기준 일반 객실가가 30만원인 객실을 정회원 가격인 5만5000~8만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사우나 및 부대시설도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라마다호텔 앤 스위트평창은 3만6000㎡의 대지 위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지어졌다. 올림픽이 끝난 후 우리나라 대표휴양지인 평창의 상징적인 호텔로 자리 잡았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건축디자인은 프랑스 파리의 건축가 스테판 쁘리에가 맡았다. 한국의 문화와 대관령의 자연을 이해하고 그에 적합한 공간으로 디자인했다. 호텔 외관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강원도 산마루의 아름다움에 착안해 디자인했다.
호텔은 고루포기산의 능경봉을 등지고 대관령을 바라보는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 모든 객실에서 대관령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객실 총수는 644개로, 해발 700m 고지에 있어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대관령IC에서 10분 거리, 강릉까지 약 30㎞ 거리에 위치해 여름 해수욕을 즐기려는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인근에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리조트가 있어 겨울 대표 레저 스포츠인 스키를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사계절 운영하는 썰매장과 양떼목장도 있어 반려동물, 아이를 동반한 방문객들도 다양한 체험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목장에서는 양, 알파카, 염소 등을 자연 방목해 키우고 있다.
이곳에서는 동물에게 먹이 주기 체험과 새끼동물 돌보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목장은 총 1시간 30분 정도의 산책 코스로 이뤄졌다. 가족, 연인뿐만 아니라 기업체 연수 코스로도 적합하다.
회원권을 구입하면 소유권 지분등기를 거쳐 회원에게 등기권리증을 발급한다. 특별분양 회원권은 한시적으로 판매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무료 숙박권, 조식, 사우나 이용권을 증정한다. 성수기 비용으로 계산하면 100만원 상당의 혜택이라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