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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시작' 광주·전남 집중호우…나주 85㎜ 최고(종합)

목포·완도 항로 통제 일부 피해…오전 소강상태, 오후 다시 비
정체(장마)전선 영향으로 광주·전남 전역에 내리던 많은 비가 26일 오전 소강상태를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30분을 기해 전남 구례·광양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해제하면서 광주·전남 전역에 발효된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지난 25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이 지역 누적 강수량은 나주 85㎜, 구례(피아) 84㎜, 완도(금일) 76㎜, 장흥(관산) 75.5㎜, 여수(초도) 72㎜, 광주(남구) 62.5㎜, 광양(광양읍) 61㎜, 보성(벌교) 56.5㎜, 순천 56㎜ 등이다.

이날 새벽 나주에는 호우경보가, 광주·전남 21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돼 한때 많은 양의 비가 내리기도 했다.

짧은 시간 동안 폭우가 집중되면서 비 피해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4시 50분쯤 광주 북구 삼각동 한 도로변에 있던 가로수가 쓰러졌고, 광주 서구 광천동 한 도로 배수구에는 모래와 쓰레기가 쌓여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를 했다.

같은 날 오전 3시께는 광주 서구 신세계백화점 인근 편도 6차선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카니발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인도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도 났다.

광주에서는 총 4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고, 전남에서는 이날 오전 10시까지 별도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

기상악화로 여객선 운항과 일부 국립공원 입산도 제한됐다.

전남 지역 53항로 74척 중 목포·완도의 10항로 15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안전사고 우려로 광주 무등산도 이날 오전 10시부터 입산이 부분 통제된 상태다.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이번 장맛비는 이날 오후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27일까지 30~100㎜(많은 곳 최대 120㎜)다.

기상청 관계자는 "특정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려 하천이 급격히 불어나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호우피해 발생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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