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낙인배리어 30%' 기초자산 테슬라·S&P500 ELS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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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는 정해진 조건에 따라 수익 또는 손실이 발생하는 금융상품이다. 낙인배리어를 설정해 기초자산의 주가가 해당 낙인배리어 밑으로 떨어지는 순간부터 원금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생긴다.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보다 70% 넘게 하락해 낙인배리어 터치가 발생하고 조기 상환되지 못한 경우는 만기 평가가격에 따라 이익 또는 손실이 정해진다. 주가가 회복돼 두 기초자산의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65% 이상이 되면 세전 43.5%(연 14.5%)의 수익을 지급받는다. 그러나 한 종목이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65% 미만이라면 가장 많이 하락한 기초자산의 손실률만큼 최소 35%에서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소비자보호법에 따라 일반투자자는 이날 오후 5시까지 청약 후 오는 29일 오후 1시까지 가입의사를 확정해야 한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총 모집한도는 50억원이다. 키움증권에 위탁계좌(주식계좌)가 있다면 키움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및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영웅문S#'으로 매수할 수 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