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로밍 스타트업 유심사, 20억 투자 받았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세대 데이터로밍 '유심사'를 서비스하는 가제트코리아가 2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심사는 전 세계 약 200여 개국 통신망을 여행자에게 연결해주며, 구매 즉시 사용 가능한 eSIM기반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투자는 뮤렉스파트너스가 주도한 가운데 기존 투자사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하이트진로, 홈앤쇼핑,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어썸테크벤처스, 엔젤투자자 등이 참여했다. 투자 유치금은 20억원으로 기업가치는 비공개다.
이번 투자 유치는 빠른 성장세를 보인 것이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유심사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매출보다 3배 성장했다. 특화 상품인 비스포크 플랜은 전년 총 판매 대비 10배 이상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유심사는 고객들에게 기존보다 안정적이고 빠른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 통신망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유상혁 가제트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서비스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ung.com
투자는 뮤렉스파트너스가 주도한 가운데 기존 투자사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하이트진로, 홈앤쇼핑,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어썸테크벤처스, 엔젤투자자 등이 참여했다. 투자 유치금은 20억원으로 기업가치는 비공개다.
이번 투자 유치는 빠른 성장세를 보인 것이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유심사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매출보다 3배 성장했다. 특화 상품인 비스포크 플랜은 전년 총 판매 대비 10배 이상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유심사는 고객들에게 기존보다 안정적이고 빠른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 통신망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유상혁 가제트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서비스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