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에스테이트가 공급자로 선정되면서 공공기관은 신속하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경쟁 입찰방식이 아닌 수의계약이나 카탈로그 방식 계약이 가능해져서다.
KT에스테이트가 자체 개발한 지능형 관제플랫폼과 클라우드 방식의 BEMS 서비스는 공공기관의 빌딩 원격 제어를 돕는다.
KT에스테이트 관계자는 "디지털서비스 공급자에 선정돼 공공기관은 스마트한 빌딩관리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정부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책에 동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