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인베 피해자 1000명 더 대기…피해액 수천억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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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인베스트 피해자 대표단이 피해를 입은 이용자들이 350명에 달하고 피해액이 약 1030억원에 이른다고 밝힌 가운데, 피해 금액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26일 뉴스1은 "인증 완료자보다 대기자가 많은 만큼, 피해 금액이 수천억원에 달할 가능성도 제기된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대표단장은 "대표단 임원진이 열 명이라 인증이 빠르게 진행되기 힘든 면이 있다. 대기 중인 피해자가 1000명 정도라 피해 금액은 훨씬 더 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하루인베스트는 국내 금융당국에 가상자산사업자로 신고하지 않기 위해 해외를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벌여 해외에도 상당수의 피해 이용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26일 뉴스1은 "인증 완료자보다 대기자가 많은 만큼, 피해 금액이 수천억원에 달할 가능성도 제기된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대표단장은 "대표단 임원진이 열 명이라 인증이 빠르게 진행되기 힘든 면이 있다. 대기 중인 피해자가 1000명 정도라 피해 금액은 훨씬 더 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하루인베스트는 국내 금융당국에 가상자산사업자로 신고하지 않기 위해 해외를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벌여 해외에도 상당수의 피해 이용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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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