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환 대법관 후보자 재산 60억, 권영준 후보자 38억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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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환,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각각 59억9천812만원과 38억3천3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6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서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아파트(33억9천만원)를 신고했다.
서 후보자 명의의 예금 4억4천355만원, 골프 회원권(3천360만원)도 신고했다.
이밖에 배우자 예금 3억256만원, 배우자 소유의 주식 12억6천371만원, 장남이 보유한 목동의 한 아파트(3억1천600만원)도 재산 목록에 올렸다.
서 후보자는 공군 대위로 복무를 마쳤고, 장남은 육군 중위로 복무 중이다.
한편, 권영준 후보자는 재산으로 총 38억3천34만원을 신고했다.
권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21억2천900만원), 본인 명의의 예금 10억5천386만원, 배우자 예금 3억812만원을 신고했다.
권 후보자는 해군 대위로 복무를 마쳤고 차남은 해군 병장으로 전역했다.
장남은 학업을 이유로 입영을 연기했다.
앞서 지난 9일 김명수 대법원장은 두 후보자의 임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청했다.
두 후보자는 오는 7월 퇴임하는 조재연·박정화 대법관의 후임이다.
여야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꾸려 두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6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서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아파트(33억9천만원)를 신고했다.
서 후보자 명의의 예금 4억4천355만원, 골프 회원권(3천360만원)도 신고했다.
이밖에 배우자 예금 3억256만원, 배우자 소유의 주식 12억6천371만원, 장남이 보유한 목동의 한 아파트(3억1천600만원)도 재산 목록에 올렸다.
서 후보자는 공군 대위로 복무를 마쳤고, 장남은 육군 중위로 복무 중이다.
한편, 권영준 후보자는 재산으로 총 38억3천34만원을 신고했다.
권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21억2천900만원), 본인 명의의 예금 10억5천386만원, 배우자 예금 3억812만원을 신고했다.
권 후보자는 해군 대위로 복무를 마쳤고 차남은 해군 병장으로 전역했다.
장남은 학업을 이유로 입영을 연기했다.
앞서 지난 9일 김명수 대법원장은 두 후보자의 임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청했다.
두 후보자는 오는 7월 퇴임하는 조재연·박정화 대법관의 후임이다.
여야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꾸려 두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