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비자와 글로벌 '데이터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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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부회장 정태영·왼쪽)가 글로벌 신용결제 서비스 회사인 비자(대표 라이언 맥이너니·오른쪽)와 함께 데이터 사업을 추진한다. 현대카드는 비자와 이런 내용의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카드는 비자에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현대카드는 현재 인공지능(AI) 기술로 고객의 소비 데이터를 분석하고 마케팅에 활용하는 솔루션을 협력사에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카드는 코스트코, 스타벅스, 야놀자 등과 손을 잡기도 했다. 현대카드는 비자가 추진하는 가상카드, 기업 간 결제 사업 등 다양한 분야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양사의 데이터 자산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 상품·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카드는 비자에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현대카드는 현재 인공지능(AI) 기술로 고객의 소비 데이터를 분석하고 마케팅에 활용하는 솔루션을 협력사에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카드는 코스트코, 스타벅스, 야놀자 등과 손을 잡기도 했다. 현대카드는 비자가 추진하는 가상카드, 기업 간 결제 사업 등 다양한 분야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양사의 데이터 자산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 상품·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