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바다 가꾸기 나선 '깨끗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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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평리 해수욕장 입양 및 정화 활동

깨끗한나라는 경기 화성시 궁평리해수욕장에서 임직원 및 고객 50여명이 ‘깨끗한바다 가꾸기’ 해변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해변정화활동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해양 생태계 보전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해변정화활동에 참여한 깨끗한나라 임직원과 고객들은 약 3시간 동안 2km에 달하는 궁평리해수욕장 곳곳을 살피며 해양오염을 유발하는 폐스티로폼, 그물, 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깨끗한나라 직원들은 2030 취업준비생 및 사회초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평소 직장생활에 대해 궁금했던 점과 직장생활을 잘 헤쳐나가기 위한 팁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지금껏 실시해 온 임직원 봉사활동을 넘어 고객과 함께 나누고 체험하는 해변정화활동을 통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