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50만원 왜 안 줘" 집에 불 지르고 母 위협한 아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50만원 왜 안 줘" 집에 불 지르고 母 위협한 아들
    어머니에게 돈을 요구하며 위협하고 집에 불을 지른 3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2부(김상규 부장판사)는 26일 특수존속협박, 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 대해 징역 2년 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13일 광주의 자택에서 가연성 제품과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50만원을 달라"고 한 A씨의 요구를 모친이 "돈이 없다"며 거절하자, 술에 취한 A씨가 녹 방지용 스프레이에 불을 붙여 화염이 방사되도록 하며 모친을 위협했다.

    부탄가스 통에 구멍을 뚫어 가스가 새게한 뒤 불을 붙여 자신을 집에 불을 지르기도 했다.

    아들 A씨를 모친은 선처해달라고 호소했지만 법원은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의 범행으로 피고인의 어머니는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은 폭행·상해죄 등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많고, 상해죄로 집행유예 기간임에도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ADVERTISEMENT

    1. 1

      직원에 쪽지 보낸 병원장 '성희롱' 혐의 과태료…무슨 내용이었길래

      강원 춘천시 한 개인병원 원장이 여성 직원에게 성관계를 암시하는 쪽지를 보낸 혐의로 과태료를 부과받고, 근로기준법 위반죄로 검찰에 송치됐다.27일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병원 사업주 A씨에게 남녀고용평등과 일&midd...

    2. 2

      의대 정원 '연 840명 증원' 윤곽…의협만 반대 의견

      정부가 오는 2037년 기준 의사 인력 부족 규모를 4262~4800명 사이로 좁히고, 이를 중심으로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번 회의보다 최소치가 상향된 수치지만 의사 단체가 ...

    3. 3

      민희진, 뉴진스 '탬퍼링 의혹' 입 연다…내일 기자회견 예고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그룹 뉴진스 탬퍼링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힌다.민 전 대표의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지암 김선웅 변호사는 27일 "민 전 대표가 뉴진스 탬퍼링 의혹에 대한 진실을 전달하기 위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