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대학도서관 혁신 컨퍼런스' 연다

이 상은 전세계 도서관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한 도서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기준은 독창성, 지속 가능성, 잠재력 등이었다.

‘LikeSNU’ 시스템은 서울대 구성원들이 다른 구성원의 논문, 강의 등 지식 빅데이터를 활용해 학습 및 연구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현재 지식 클러스터 발굴, 교과목 개발 등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모델을 개발하는 단계다.
학내 데이터 유통과 합리적인 의사 결정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향후 전세계 연구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발할 방침이다.
서울대는 다음달 6일 중앙도서관에서 전국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주제로 ‘대학도서관 혁신 컨퍼런스’를 연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