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국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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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에서 발표한 2024 QS세계대학평가에서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부문 국내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스트는 지난 2008년 이후 16년 연속 국내 1위로 평가됐으며, 세계 대학 중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는 해당 대학 연구자들의 논문이 다른 연구자들에 의해 얼마나 많이 인용되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설문조사로 이뤄지는 '학계평판'이나 '졸업생 평판'과 같은 지표와 달리, 연구 실적과 다른 연구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은 평가 항목으로 꼽힌다.
국내 대학으로는 지스트에 이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세계 7위로 평가됐다.
박래길 지스트 총장직무대행은 "교수 1인당 피인용 수 부문에서 16년 연속 국내 1위를 달성함으로써 다시 한번 지스트가 국내 최고의 연구 역량을 지닌 대학임을 입증했다"며 "지스트는 국내 1위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교육과 연구로 지역 및 국가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스트는 지난 2008년 이후 16년 연속 국내 1위로 평가됐으며, 세계 대학 중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는 해당 대학 연구자들의 논문이 다른 연구자들에 의해 얼마나 많이 인용되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설문조사로 이뤄지는 '학계평판'이나 '졸업생 평판'과 같은 지표와 달리, 연구 실적과 다른 연구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은 평가 항목으로 꼽힌다.
국내 대학으로는 지스트에 이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세계 7위로 평가됐다.
박래길 지스트 총장직무대행은 "교수 1인당 피인용 수 부문에서 16년 연속 국내 1위를 달성함으로써 다시 한번 지스트가 국내 최고의 연구 역량을 지닌 대학임을 입증했다"며 "지스트는 국내 1위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교육과 연구로 지역 및 국가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