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강소기업 '와이엠티 송도연구개발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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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인 와이엠티(주)가 연구 개발(R&D) 센터를 송도국제도시 부지에 착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와이엠티 R&D센터는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B) Ks10-3 부지(송도동 210-6/면적 9924.4㎡)에 건축 연면적 2만5874㎡,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R&D센터는 전자부품 분야의 화학소재와 극동박, 바이오 분야의 금속원단까지 와이엠티가 진출한 다양한 사업의 연구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와이엠티는 전자업계의 기초부품인 ‘PCB(인쇄회로기판)’의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화학소재와 동박을 핵심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제품은 전자부품 분야의 핵심 기초소재로 애플과 삼성의 스마트폰, 전기자동차, 5G 통신칩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이 회사는 일본, 독일 기업들이 독점하고 있는 금도금, 동도금 기술 시장에서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할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갖췄다는 게 경제청의 설명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소부장 강소기업의 R&D센터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초일류 글로벌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와이엠티 R&D센터는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B) Ks10-3 부지(송도동 210-6/면적 9924.4㎡)에 건축 연면적 2만5874㎡,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R&D센터는 전자부품 분야의 화학소재와 극동박, 바이오 분야의 금속원단까지 와이엠티가 진출한 다양한 사업의 연구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와이엠티는 전자업계의 기초부품인 ‘PCB(인쇄회로기판)’의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화학소재와 동박을 핵심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제품은 전자부품 분야의 핵심 기초소재로 애플과 삼성의 스마트폰, 전기자동차, 5G 통신칩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이 회사는 일본, 독일 기업들이 독점하고 있는 금도금, 동도금 기술 시장에서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할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갖췄다는 게 경제청의 설명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소부장 강소기업의 R&D센터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초일류 글로벌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