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비치·서핑 비치…강원도 해수욕장 "골라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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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곳 해수욕장, 다음 달 개장
이색 이벤트로 손님 맞이 분주
이색 이벤트로 손님 맞이 분주
![지난해 여름 강원 속초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강원도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AA.33830916.1.jpg)
강원 동해안에 있는 86개 해수욕장이 다음달 1일부터 본격 개장한다.
동해 망상·리조트·추암·노봉·대진·어달 등 6개 해수욕장은 다음달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손님을 맞는다. 삼척·맹방·작은후진·하맹방·원평·용화 등 삼척 10개 해수욕장도 이 기간에 운영된다.
고성군에 있는 송지호·송지호오토캠핑장·봉수대·화진포(거진, 현내) 등 28개 해수욕장은 다음달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문을 연다.
강릉 안목·남항진 해수욕장은 반려견 전용 풀장을 준비했다. 동해 망상해수욕장은 서핑 비치와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속초해수욕장은 재활용품 소품을 활용해 탄소중립 해수욕장으로 꾸몄다.
고성 봉수대해수욕장은 해안선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을 열고, 양양 광진해수욕장은 멍비치 및 장애인 해수욕장 캠프를 운영한다.
춘천=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